10월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숭아야, 그릭다.][너 T(tea)야?] 내돈내산 리뷰

배스킨라빈스는 새로운 달에 시작하면 이달의 맛을 발표합니다. 이번 10월의 이달의 맛은 “숭아야 그릭다”입니다. 그리고 GRAYMAT AWARD에서 2등을 한 “너 T(tea)야?”도 같이 신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오늘은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인 [숭아야, 그릭다.][너 T(tea)야?] 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0월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리뷰 [숭아야, 그릭다.][너 T(tea)야?]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리뷰 [숭아야 그릭다]

GRAYMAT AWARD에서 1등을 하면서 10월의 맛으로 소비자들을 찾아왔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숭아야 그릭다

이름에서 보여주는 맛은 상상 가능한 맛입니다. 근대 그게 너무 좋은 조합이죠.

복숭아 요거트에 그래놀라를 추가한 맛입니다. 씹히는 복숭아 과육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그래놀라가 어느 경우에는 맛있게 느껴지고 어느 경우에는 왜 넣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마지막까지 먹고 나니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신제품 [너 T(tea)야?] 리뷰

저는 개인적으로 홍차를 좋아합니다. 밀크티도 좋아하고요. 그래서 1위만 리뷰 하려다가, 이 제품도 같이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배스킨라빈스 너T야?

초콜릿과 홍차의 조합은 사실 맛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홍차는 달달하게 만들어 먹어도 좋은 조합이고, 초콜릿의 향이 홍차와 합쳐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에 먹어본 제 소감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초콜릿 우유에 만든 밀크티라고 설명하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적당히 초콜릿 향이 나고 입에서 녹고 나서는 홍차 향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옆에 있는 엄마는 외계인을 먹고 나니 한없이 아쉬워졌습니다.

그래서 신제품은 다시 먹을까? [재구매 의사?]

  • [숭아야, 그릭다.] : 있음
  • [너 T(tea)야?] : 없음

배스킨라빈스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많은 맛들이 있습니다. 특히 초콜릿 관련된 아이들을 너무 쟁쟁한 아이들이 많죠. 일단 엄마는 외계인은, 너무나 큰 벽입니다. 그리고 초콜릿, 초콜릿 무스, 그 외 초콜릿이 조금씩 들어가 있는 제품들 가지 생각하면 너무 맛있는 아이들이 많죠. 그래서 사실 “너 T(tea)야?”는 길게 생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팩
오늘의 아이스크림 팩입니다. 엄마는 외계인, 아몬드 봉봉, 민트 초코, 그리고 숭아야 그릭다, 너 T(tea)야?

하지만 [승아야 그릭다] 유니크함이 있었습니다. 복숭아 맛이 메인인 아이스크림이 많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복숭아 요구르트를 좋아하는 점도 있지만, 이번 신 제품에서 복숭아 맛을 잘 살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구매 의사도 있고, 달달한 것 중에 과일 맛을 넣기 위해 가끔 시킬 것 같습니다. (애플 민트가 없을 때?)

끝으로

오늘은 배스킨라빈스의 이달의 맛 그리고 신제품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항상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됐지만 블랙소르페가 없어진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재 출시되었으면 하는 아이 중 하나입니다. 상큼한 맛으로는 정말 좋았는데 말이죠.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