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비가 내려서 찝찝한 장마 기간입니다. 제습기VS에어컨일까요? 제습기+에어컨일까요? 습도가 너무 높아서 제습기를 구매할지 있는 에어컨을 틀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제가 정리한 글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넓은 거실 쾌적하게 지내기 위해선?
기온과 습도의 조합으로 불쾌지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온과 습도가 낮으면 불쾌지수가 낮아집니다. 넓은 거실의 경우 시스템 에어컨이나 방 넓이에 맞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실 겁니다. 이 경우에는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거실의 습도 및 기온을 조절해 주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다만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주 빠르게 습도와 온도를 같이 조절하고 싶다면 제습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틀어주시면서 에어컨의 풍량을 강으로 설정해 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 방법은 효과가 좋은 만큼 전기세도 많이 들게 됩니다. 제습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어컨이 잡아주며, 온도도 잡고 제습 효과도 빠르게 나타납니다. 50분에서 한 시간 뒤 에어컨은 제습 기능으로 제습기는 꺼주시면 아주 쾌적한 거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빠르게 습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에어컨의 제습 모드와 제습기를 동시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30분 동안 빠르게 습기를 제거하고 제습기는 꺼주시면 됩니다. 제습기는 필연적으로 제습 기능을 사용할 경우 열이 발생되는데 효율적으로 습도만 제거하는 시간이 약 30분 정도입니다. 그래서 30분 이후에는 에어컨만 가동해 주시면 됩니다.
효율적으로 기온과 습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공간 규격에 맞는 에어컨의 제습 기능을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제습기와 에어컨은 원리가 거의 동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습기가 실내에서 돌아가는 것은 에어컨 실외기가 실내에 있는 것과 유사합니다.
습도를 조절하며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에어컨의 저 풍량 제습 모드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에어컨은 제습 기능과 동시에 그에 따른 습기가 줄어들면서 온도가 낮아지게 되고 불쾌지수가 낮아지게 됩니다.
제습기가 필요한 경우?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거나,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습도 조절이 필요할 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신발 내부를 제습하는 용도로도 나오긴 하지만 내부 건조 및 살균이 잘되지 않는다면 제습기에서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는 경우
-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습도 조절이 필요한 경우
- 에어컨의 용량보다 방이 더 클 경우
요약
- 넓은 거실을 아주 빠르게 불쾌지수를 낮추는 방법 에어컨 냉방(강) + 제습기 파워모드 원하는 습도가 되었다면(대략 1시간) 이후는 에어컨만 가동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에어컨 제습의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에어컨만 작동 시켜도 규격에 맞는다면 충분합니다.
- 제습기는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는 등의 짧고 강한 시간 동안 아주 강력한 제습 기능이 필요한 경우나, 에어컨이 없는 방이나 공간에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끝으로
오늘은 제습기와 에어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에어컨과 제습기의 메커니즘이 동일한 만큼, 중복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만약 구입하신다면 에어컨과 제습기는 인버터 기능이 있는 것으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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