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서울 말라리아 경보 발령! 외출 주의!

서울시는 양천구에 2024년 7월 9일 17시를 기점으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즉시 보건소로 가시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즉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말라리아 감염 주의

서울 말라리아 경보

서울 양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여 서울시는 2024년 7월 9일 17시를 기점으로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구리시에서도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구리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파악되었습니다.

6월 18일부터 전국에는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말라리아모기의 증가세는 4월 초부터 뜨거워지기 시작한 기온과 비의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울시 말라리아 경보

말라리아 주의보

  • 말라리아 위험지역(강원, 파주, 철원)에서 하루에 한 대의 트랩에 채집된 모기의 평균 수로, 1개 트랩에서 매개모기 5마리 이상이 2주 연속 발견됐을 때 발령

말라리아 경보

  •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 사례가 확인되거나 매개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

말라리아 증상

잠복기

  • 단기 12 ~ 17일
  • 장기 6 ~ 12개월

오한기

  • 오한, 두통, 구역질 등의 증세 발생

발열기

  • 피부가 따뜻해지며, 건조해지고 빈맥(심박수가 아주 빨라짐), 빈호흡(호흡 횟수 증가) 증세 발생

발한기

  • 땀을 흘리며, 빈혈, 두통, 혈소판 감소, 비상 비대 등 증상 발생

합병증

  • 저혈압, 뇌성 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 부종, 사구체신염, 신증후군급성, 세뇨관 괴사증, 흑수열 등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 방문

  • 신속진단검사로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즉시 확인 가능

끝으로

장마 기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오고 나면 말라리아가 더욱 기승을 부릴지도 모르니 건강에 유의 하셔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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